건강하게 먹자 잡곡밥 효능? 잡곡밥 종류?

건강한 잡곡밥 종류, 잡곡밥 효능이 궁금하시나요? 이제는 쌀밥 먹을래? 잡곡밥 먹을래? 하면 거의 잡곡밥 먹으러 간다. 이렇듯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 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요즘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잡곡류의 영양학적 우수성이 알고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잡곡밥 종류 잡곡밥 효능이 무엇이 있나? 그 외의 생활상식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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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한 잡곡밥 효능

 

잡곡 중에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쌀보다 2~3배 많습니다. 여기에는 항암, 항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항산화물질과 활성작용이 풍부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잡곡밥을 섭취하면 장내 유산균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장 건강을 지켜주고, 꾸준한 섭취로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잡곡밥 종류

-흑미밥(검은 쌀밥)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쌀 입자의 겉면이 검은색을 띤다. 백미와 섞어서 밥을 하면 밥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다. 예전부터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쌀로 효험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본초강목>에 빈혈, 변비, 어지럼증을 막아주며 위장과 간장, 비장과 신장 활동을 활성화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타민과 철, 아연 등 몸에 좋은 성분이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되어있는 흑미는심장질병, 뇌졸중, 성인병, 암 예방, 항산화, 항암, 항궤양에 좋은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또한 낮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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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현미밥은 건강식이다. 특히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동맥경화와 당뇨병도 예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식이섬유 흡수가 잘 되는 현미는 다이어트를 위해 드시는 분들이 많으면서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검은콩밥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 및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색 색소로 주로 검정콩 껍질에 많습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은 물론 비타민이 풍부한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폐경기 증후군을 완화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 효과를 갖고 있으며 검정콩은 비타민 B1과 비타민 B12를 우유의 3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므로 자주 섭취해 주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검은콩은 흑대두라고도 불리며 한 가지의 콩이 아닌검은색을 띠는 콩들을 통칭해서 검은콩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조미밥

조라고도 칭하는 조미에는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장운동을 도와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반적인 잡곡밥들에 비해 소화가 잘됩니다.

 

 

-보리밥

보리밥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하여 보리밥을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보리밥은 각기병을 예방하고 변비를 방지하며 소화를 순조롭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리밥은 미네랄과 단백질 및 식이섬유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이러한 영양성분은 체내에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공급해준답니다.

 

 

3. 잡곡밥은 약일까?  무조건 맹신 안됩니다.

잡곡밥도 음식일 뿐 약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맹신 안됩니다.
통곡식으로 이루어진 잡곡밥은 비타민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있고 비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선택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성인에 비해 어린이들은 소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식사 후에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를 하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 중지시키거나 다른 곡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어린이에게도 비타민 등의 섭취가 가능한 잡곡밥이 좋지만 잡곡밥을 통해 비타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오히려 칼슘이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충고합니다.

4. 잡곡밥, 현명하게 섭취하려면

가장 좋은 식단은 맛있게, 균형 있게 먹는 것입니다.
명심할 것은 개인에 따라 잡곡이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며칠을 먹어본 후 가족 중 피부에 이상이 생기거나 설사를 하는 등의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콩 등의 곡류를 미지근한 물에 최소 6시간 이상을 불리면 락토 유산균과 같은 효소가 자체적으로 피틴산을 중화시키게 되어 유해반응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잡곡밥의 역사

잡곡의 종류와 역사는 삼국시대에는 수수·조·팥 등이 새로이 재배되었고, 고려시대에는 귀리, 조선시대에는 완두·구맥(瞿麥) 등이 새롭게 증가되기에 이르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의 명절 음식으로도 발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