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란 증여에 의해서 재산이 무상으로 옮겨지는 경우에 매기는 세금입니다. 보통 부모 자식 간에 어떠한 재산을 주고 받으며 내게 되는 세금이죠. 만약 부모님의 사후 재산을 받게 된다면 상속세를 내게 되지만 증여세는 부모님 생전에 재산을 받을 경우 내게 되는 겁니다. 증여세 계산법 그리고 증여세 세율, 증여세 면제한도 알아볼게요
증여세 세율 살펴보자면 증여세는 구간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되기도 하고 특례도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증여세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증여세 과세가액 - 증여재산공제 → 증여세과세표준 x 세율 → 산출세액
증여세는 앞서 말씀드렸듯 누진세율이 적용되는데요. 1억 원 이하일 경우 10%부터 30억 원 초과일 경우 50%까지 5단계로 구간으로 나뉘어져 적용됩니다. 증여세 누진세율은 위 표와 같습니다.
증여세 특례 부분을 살펴보면, 증여세 면제한도 알 수 있는데요 우선 배우자일 경우 6억 원까지, 자녀나 직계존속일 경우 5천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2천만 원까지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6촌 이내 친족은 1천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증여세 주의하셔야 할 점은, 증여자가 10년 안에 사망할 경우 상속재산에 포함된다는 겁니다. 또한 증여세는 증여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납부하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고액의 가산세를 추가로 더 납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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