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 (+연봉, 전망)

오늘은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 (+연봉, 전망)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자격증 취득도 용이하고 생각보다 젊은 세대는 선호하지 않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장례지도사 자격증인데요, 자격증 취득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라 취득이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취업은 쉽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젊은세대와의 경쟁은 적은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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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 자격증이란?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장례를 치러보신 분이시라면 장례지도사분을 만나보셨을 텐데요. 상조회사에서 나와서 장례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세한 것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는 분들이 장례지도사 분들입니다.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일이 생길 경우 거의 바로 달려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주분들을 매우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이시죠. 대부분의 경우 장례가 처음이고 익숙지 않기 때문에 이분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상주로 장례를 치러보면 아주 좋은 인식이 생기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례지도사분들이 일하시는 것을 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상주 가족들과 일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러한 분들의 슬픔을 대면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너무 젊으신 분들이 오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퇴직이나 정년 퇴직을 하신 분들도 도전해 보실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출근 시간이 매우 이르고 장례를 치를 경우 잠을 많이 못 자기 때문에 너무 고령이신 경우는 힘들어도 어느정도 나이까지는 일을 하는데에 큰 무리가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 연봉 그리고 전망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 알아야 겠죠?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은 산업인력공단의 개요에는 상(喪)을 당한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를 진행해 주는 인력으로 장례 절차에 대한 상담, 시신의 관리, 의례지도 그리고 빈소의 설치와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장례의식을 관리해 주는 사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로 상(喪)을 당했을 때 필요한 거의 모든 사항을 도와주시는 분들이라고 할 수있죠.

 

보통 상을 당하시는 경우 특히 부모님 상을 당하는 경우에는 직접 적으로 그 상을 치러야 하는데요. 결혼을 했다고 해도 많아야 생애에 4번 보통은 그 보다 적은 횟수로 직접적으로 상을 치르게 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것이 유족들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때에 옆에서 모든 절차와 방식을 설명해주시고 관리를 해주시는 일을 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참 든든한 마음이 드는데요. 장례지도사 분들은 대형 병원의 장례식장이나 일반 장례식장을 통해서도 알아보실 수 있고 상조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해당 상조회사에서 나와서 도와주십니다.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자격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인데요.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자격증을 취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일을 하는 데에도 나이의 제한이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일부에서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만 취득이 가능한 걸로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이고 최근에는 필수 교육시간을 충족할 수 있는 교육기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꼭 전공을 하지 않으셔도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장례지도사 연봉과 전망

장례지도사는 크게는 상조회사와 장례식장으로 취업을 하고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상조회사의 경우 보통은 약간의 기본급 + 수당으로 연봉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이 출동을 갈 경우 그만큼 많은 금액을 받게 되는데요.

 

이틀을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하여야 해서 체력적으로 만만히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경력을 쌓고 체력 관리를 잘해서 출동 횟수를 효율적으로 잡는다면 월 400만 원 이상의 고수익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상조회사의 경우 24시간 대기하다가 출동을 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결코 근무환경이 괜찮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장례식장의 경우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일반적인 소규모 장례식장들 보다는 연봉이 좋은 편으로 3천 중반대에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장례식장은 연봉이 3천에 못 미치는 곳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잘하셔야 하고요.

 

그래도 중, 장년층들이 도전을 해볼 만한 직업인 이유는 그나마 다른 직종들에 비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낮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시신을 직접 다루는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젊은 층 중에서 이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닌데요.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40대 정도 커리어가 단절되어 새로운 직업을 찾는 분들부터 조기 퇴직자와 정년퇴직자들까지 많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격증 취득 자체는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매해 많은 수의 취득자가 쏟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고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세상을 떠나는 시기가 아직은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긴 하지만, 그만큼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인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쉽게 일자리를 얻고 고소득을 올리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분야이든 잘 준비하고 초반에 힘든 것들을 참아내며 잘 준비를 한다면 제2의 커리어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과 장례지도사 하는 일 그리고 연봉과 전망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경력을 잘 쌓고 관리하면 정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초봉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상조회사의 경우에는 월 500-600의 수입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결코 수입이 적은 직종은 아니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